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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남북경협株, '급등'…남북정상회담 기대감 고조


시멘트, 개성공단 관련주 등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경제협력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세다.

23일 오전 10시8분 현재 삼부토건은 상한가(29.52%)까지 치솟은 1만750원에 거래중이다.

이 밖에 토목, 건설, 시멘트 관련주나 개성공단 관련주들이 남북한 경제 교류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면서 동반 강세다.

일신석재는 26.92%, 삼표시멘트는 22.25%, 신원은 21.57%, 고려시멘트는 20.86%, 남화토건은 16.22%, 성신양회는 15.56%, 현대건설은 8.73%, 좋은사람들은 8.20%, 인디에프는 5.75% 오르고 있다.

오는 27일 판문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정상회담을 가진다.

이번 회담을 계기로 남북한 간에 경제교류 등이 다시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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