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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900 찍더니 이틀 연속 '하락'


중소형 바이오주 하락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코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해 890선을 하회했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1포인트(0.37%) 하락한 890.01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장 초반부터 50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억원, 11억원 매수 우위다.

시총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세다. 특히 바이오주 거품론이 일면서 중소형 바이오주가 급락세다. 반면 제룡산업, 이화전기, 좋은사람들 등 남북경협주가 3~17%대 강세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6포인트(0.08%) 떨어진 2477.9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2480선을 회복하며 강보합권에서 장을 시작했으나 장중 하락반전하는 등 보합권에서 등락중이다.

외국인이 이틀 연속 매수에 나서 70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도 168억원 매수 우위다. 반면 기관은 276억원 순매도 중이다.

장 초반 프로그램은 차익거래(202억원 순매도)와 비차익거래(244억원 순매수)를 합해 42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비금속광물, 건설, 철강금속, 섬유의복 등이 1~3%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반해 의약품, 증권, 유통 등은 하락세다.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띄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90원(0.08%) 오른 106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수연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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