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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패션플랫폼 "글로벌 패션기업 도약하겠다"
레노마레이디, 보니스팍스 등 전개…중국 B2B 공략중
2017년 12월 07일 오후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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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혜경기자] "패션플랫폼은 여성 의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트렌디한 감성과 마케팅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

여성의류 강소기업 패션플랫폼(대표 박원희)은 7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영스팩2호와의 합병을 통한 코스닥 상장을 앞둔 포부를 전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패션플랫폼은 여성복 제조 및 판매 사업에 주력해온 여성의류 전문기업이다. 대표 브랜드 '레노마레이디'와 '보니스팍스'를 필두로 확실한 성인 여성 타깃층을 확보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디한 디자인이 강점.



레노마레이디는 40~50대 여성 고객군을 메인 타깃으로 젊은 감각의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 보니스팍스는 젠더리스(genderless) 감성을 표방하며 30~40대 커리어 우먼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최근 새롭게 론칭한 '헤라드레스코드'는 젊은 층을 겨냥한 새로운 캐시카우(현금창출원) 브랜드로 기대하고 있다.

레노마레이디가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닦은 위에 보니스팍스가 레노마레이디를 그 뒤를 추격하는 구도이며, 헤라드레스코드는 이 회사의 차세대 먹거리로 기대가 크다.

특히 헤라드레스코드의 경우, 국내에서는 영화배우 김하늘을 모델로 기용해 B2C(소비자 대상) 사업을 하고 있는데, 중국의 의류 유통상들을 고객군으로 하는 B2B(기업 대상) 사업도 동시에 전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처음부터 중국 시장을 목표로 론칭한 브랜드란 설명이다.

박원희 패션플랫폼 대표는 "중국에 수십개 매장을 보유한 의류 유통업자들이 우리나라의 동대문 시장 등에서 의류를 구입해 갔었는데, 이들에게 헤라드레스코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사내외에서 두루 좋은 디자인을 채택해 중국 의류상들이 원하는 옷을 골라서 수입해 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의류상들을 대상으로 하는 도매상 같은 역할을 하되, '헤라드레스코드' 브랜드를 그대로 살려서 수출을 하는 것이다.

"중국의 의류상들이 한국 옷을 좋아해서 동대문 등에서 물건을 수시로 구매하다가 아예 한국 디자이너를 채용해 직접 생산하려는 시도를 하기도 했지만, 고비용 구조로 인해 결국 이 방식은 성공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기획한 콘셉트의 디자인을 안정적인 품질과 생산으로 공급해 중국 의류상들을 공략하는 것입니다."

앞으로는중국 업체들이 온라인으로도 헤라드레스코드 제품을 선별해 구입할 수 있도록 B2B 쇼핑몰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패션플랫폼은 온·오프라인 유통망도 탄탄하다. 전국 약 16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울렛, 백화점, 홈쇼핑 등 외부 유통 채널도 활용중이다. 재미있는 것은 온라인 판매를 본사가 아닌 각 매장들이 주도해 시행한다는 점이다. 박 대표는 "온라인은 본사가 주도하는 것보다 개별점들이 알아서 판매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매장의 마케팅 역량이 중시되는 패션 업종 특성을 감안해 패션플랫폼은 실력 있는 판매 매니저 영입과 함께 이들에게 높은 마진을 제공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도 신경 쓰고 있다.

작년 매출액은 554억원으로, 최근 3개년(2014년~2016년) 매출 성장률 44.2%에 이른다. 작년 영업이익은 66억4천만원으로 2014년보다 3배 이상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2%로, 베트남, 중국 등 글로벌 생산기지를 통해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베트남에서 생산한 완제품은 중국에 무관세 공급이 가능해 유리하다고 한다.

박 대표는 "신영스팩2호와 합병을 통한 코스닥 상장으로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브랜드 확장 및 B2B와 B2C를 아우르는 고객군 확대를 이뤄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영스팩2호와 패션플랫폼의 합병 비율은 1대 4.05이며, 오는 20일 합병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자금의 절반가량은 직영점을 새로 출점하는 데 투입한다. 나머지는 유보자금으로 두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이혜경기자 vixe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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