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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중기·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현장경영 박차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허인 국민은행장, 반월 산업단지 등 방문

[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KB금융은 22일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과 허인 KB국민은행장이 함께 하는 공식적인 첫 행보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서민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한 현장경영에 나섰다고 발표했다.

윤 회장과 허 행장은 지난 21일 호텔 스퀘어에서 생산적 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한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최고경영자(CEO)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 회장, 허 행장 및 KB금융그룹 임직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정인화 본부장, 스마트허브 경영자협회 배오수 회장,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소재 중소기업 10개사 CEO가 참석했다.

KB금융그룹은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안고 있는 다양한 고민에 대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경영컨설팅과 함께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는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지속가능성장 기반 마련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수 기술력 보유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 지원과 함께 우수 인재를 연결하는 등의 차별적인 비금융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윤 회장과 허 행장은 최근 금융권에 요구되는 포용적 금융의 실천을 다짐하고자, 영등포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서민금융 거점점포인 희망금융플라자에서 서민금융 일일 상담을 진행했다.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 상인들의 금융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들에 대해 교류했다.

윤 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KB금융그룹은 중소기업을 한 가족처럼 생각하며 실질적으로 도움 드릴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 행장은 "향후에도 포용적 금융 실천과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금융소외계층에 대해 계속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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