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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레이, 한국사무소 설립…韓 화장품시장 거점 마련


한국 이어 이탈리아 등 현지 사무소 설립 추진

[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중국 화장품용 진주광택안료 전문 컬러레이홀딩스(대표 줘중비아오)가 한·중 간 유통 및 판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한국사무소를 설립했다고 8일 발표했다.

컬러레이에 따르면 이번 한국사무소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마련됐다. 컬러레이는 이를 유통 및 IR의 거점으로 삼아 한국 현지 고객 및 투자자와의 소통과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줘중비아오 컬러레이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준비할 때부터 한국사무소 설립을 추진해왔다"며 "한국뿐만 아니라 향후 이탈리아, 미국, 브라질 등에 거점을 마련하고 판매∙유통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컬러레이는 화장품용 진주광택안료 개발 및 생산 전문 회사로, 지난 8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샤넬, 로레알, 에스티로더 등 글로벌 프리미엄 화장품 회사들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김나리기자 lil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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