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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20억원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체결


대신증권과 1년간 체결…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반도체, 액정표시장치(LCD) 및 태양전지 장비기업 제우스는 19일 대신증권과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으로, 계약기간은 2018년 10월18일 까지다.

제우스는 최근 수주 증가에 따라 공장이 풀(FULL) 가동되고 있는 상태로, 회사는 사업장 통폐합 및 생산력 강화를 위해 지난 5월 화성 신공장 건설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올해 중으로 1단계 공사인 반도체 사업 공장동 건설과 전체 건축부지에 대한 전반적인 토목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올해 반기 연결실적이 최고치를 달성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성과를 내고 있으며, 그 추세 또한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내년에도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 수요가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출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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