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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덕우전자 "모바일 부품 넘어 車 부품까지"
고객사에 선제적 기술 제안하는 공격영업 강점…車 부품으로 다변화중
2017년 08월 10일 오후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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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혜경기자] "탄탄한 제조업 기반의 모바일 부품 강자에서 자동차 부품의 강자로도 거듭나겠습니다."

코스닥 상장을 앞둔 스마트폰 카메라용 부품업체 덕우전자가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포부를 전했다.

지난 1992년에 설립된 덕우전자(대표 이준용)는 정밀프레스, 사출, 도장, 도금 등 기구∙부품 전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온 기업이다. 스마트폰 카메라모듈에 장착되는 소형 프레스부품인 스티프너(Stiffener)∙브라켓(Braket)과 대형 프레스 부품 및 자동차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판매하고 있다.

덕우전자의 주력제품은 스마트폰에 내장되는 스티프너와 브라켓 등이다. TV부품 제작으로 출발했지만 2012년부터 스마트폰 카메라모듈에 장착되는 스티프너와 브라켓을 생산하면서 매출 신장과 이익극대화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스티프너는 카메라모듈 후면에 장착돼 모듈 내 이물질 침입으로 인한 제품 내부손상을 방지하는 부품이다. 또 전자파 차단효과가 탁월해 전자파로 인한 장애발생을 최소화함으로써 제품의 안정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브라켓은 듀얼카메라 모듈 앞면에 탑재해 모듈의 내구성을 높여주고 제품의 소형화, 그리고 두께 완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부품이다.

2세 경영자이자 최대주주로서 2010년부터 회사를 맡고 있는 이준용 덕우전자 대표는 "24년간 축척해온 금형기술(Press, Laser welding 등)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내재화를 진행해 덕우전자는 자동화된 자체 디자인 전용설비를 운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생산효율성 확보와 동시에 선행기술을 지속 개발함으로써 고객사 내 독보적인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적인 스마트폰 업체 제품에 높은 점유율 유지중

덕우전자는 2012년부터 글로벌 선두권인 북미계 스마트폰 업체에 부품 공급을 시작했다. 현재 품질 및 안정성을 인정받아 주요부품 공급 파트너로서 고객사 내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덕우전자는 단순히 주문이 들어오는 물량을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선제적으로 개발해 스마트폰 업체에 부품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공격적인 영업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스마트폰 업체에 기술제안해 개발한 브라켓은 고객사의 첫 듀얼카메라 적용 모델부터 우선 공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7년 하반기 예정된 고객사 신제품 출시와 듀얼카메라 적용 제품 수 확대로 인한 직접적인 수혜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덕우전자는 그동안 축적된 기술 노하우와 글로벌 고객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자동차 산업에도 2012년에 진출했다. 현재 자동차 전자 파워스티어링(EPS) 핸들, 차량제동장치(ABS) 모터 내 핵심부품을 글로벌 선두권 업체의 1차 벤더사에 납품하고 있다.

차량용 카메라 모듈, 통신모듈, 무선충전 및 차량용 발광다이오드(LED) 신사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아울러 전기차용 부품 및 열전모듈 등 신제품 사업 확대도 적극 추진중이다.

이를 위해 덕우전자는 경상북도 구미의 본사와 공장에 이어 해외에도 공장을 준공했다. 2011년에 모바일 부품 생산을 위해 출범한 중국 공장은 최근 자동차 부품으로도 분야를 확장했다. 2015년과 2016년 연이어 준공된 멕시코와 폴란드 공장은 자동차 부품 제작에 특화돼 있다. 상장으로 공모한 자금은 해외법인의 자동차 부품 설비투자에 주로 투입할 예정이다.

2017년 1분기 기준으로 덕우전자의 매출 86.6%는 모바일 부품에서 나오고 있다. 나머지 13.4%가 자동차/TV 부문 매출이다. 하지만 오는 2020년에는 자동차 부문의 비중을 44%로 크게 높여 모바일 비중 52%로 안정적인 구도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 대표는 덕우전자에 대한 리스크로 신성장동력인 자동차부품 사업이 자리를 잡는 데 예상보다 시간이 길어질 가능성을 꼽았다. 아직 투자기간이어서 이 부문이 적자이기 때문이다. 다만 현재 모바일 부문 이익이 워낙 좋아서 전체 이익률은 두 자릿수라는 점을 강조했다.

더불어 환헤지를 하지 않아서 환율 급변동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도 투자자들이 염두에 둬야 한다고 당부했다. 예전에 환헤지를 해봤는데 당시에 의도와 달리 그에 따른 손해가 크게 나타나서 안하는 쪽으로 결정을 했다는 설명이다.

덕우전자는 9~10일 수요예측 이후 17~18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예정 주식수는 250만주이며, 공모희망가는 1만3천500~1만5천500원이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이혜경기자 vixe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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