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벤처 인큐베이팅 전문 기업 알토란벤처스코리아는 14일 투자유치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알토란벤처스 홈페이지 및 이메일, 전화로 접수를 받은 뒤, 실사 후에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투자 확정 기업은 마케팅과 경영 전반에 진단과 컨설팅을 받게 된다.
알토란벤처스는 창업시장의 열기 속에서도 투자가 제때 이뤄지지 못하는 기업이 많아, 유망한 기업을 투자자와 연결해 서로 상생하는 기초를 다지기 위해 투자 희망 기업을 공개적으로 모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류 심사 후 실사 및 대표 인터뷰 등이 진행되며, 최종 투자가 확정된 기업에겐 마케팅, 경영 진단과 컨설팅도 진행해 기업 생존력을 키워 기업과 투자자 양쪽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장민영 알토란벤처스 코리아 대표는 "경쟁력 있는 벤처,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알짜배기 기업을 찾는 게 목적"이라며 "유망한 기업을 찾아 적시적소에 맡는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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