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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커피 한잔 가격으로 모닝이 내차?"


기아차, '모닝 특별 구매 프로그램' 실시

[정기수기자] 기아자동차는 이달 한 달간 경차 '모닝'을 구매하는 개인 고객들에게 '하루 커피 한잔 가격(하루 5천원, 월 15만원 기준)'으로 모닝을 살 수 있는 특별 구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특별 구매 프로그램은 고객들의 차량 구매로 인한 월 할부금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모닝 1.0가솔린 스마트모델(1천36만원, A/T 기준)을 36개월 할부(선수율 15%)로 구매하는 개인 고객은 만기 때 차량 가격의 40%를 상환하는 조건으로 2.9%의 특별 금리를 적용받아 매달 약 15만원만 납입하면 된다.

동일 차량을 일반 정상할부(선수율 15%)로 기본금리 5.9%를 적용받아 구매하는 고객의 월 납입금은 약 27만원이다.

기아차는 아울러 '하루 커피 1잔'이라는 구매 프로그램 기획 취지에 맞춰 이달 모닝 구매 개인 고객 모두에게 고급 커피전문점 기프티콘(커피 2잔)을 제공한다.

이밖에 특별 구매 프로그램을 선택하지 않은 이달 모닝 구매 고객에게는 60만원 주유비 지원(전 고객), 또는 1.4%의 할부 금리 혜택(선수율 15% 이상, 12/24/36개월, 개인 고객)을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커피 전문점에서 커피 한잔을 5천원을 주고 여유로운 시간과 장소를 즐기듯, 월 15만원으로 모닝을 통해 나만의 자유로운 공간이자 쾌적한 이동수단을 가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이번 구매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고객들의 성원으로 모닝이 7년 연속 경차 판매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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