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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8기통 터보 엔진, 3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 대상


2018 올해의 엔진상에서 총 6개 부문에서 최다 수상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페라리의 최신형 8기통 터보 엔진이 3년 연속으로 '올해의 엔진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페라리는 올해의 엔진상에서 여섯 개 부문을 석권하며, 가장 많은 상을 받은 브랜드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8일 발표했다. 또 지금까지 총 27개의 트로피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수상 기록을 달성한 스포츠카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엔진상 대상 수상을 비롯해 페라리 최신형 8기통 스페셜 모델인 488 피스타에 탑재된 3.9 ℓ와 720마력의 강력한 8기통 터보 엔진은 '배기량 3-4ℓ' 부문, ‘퍼포먼스 엔진’ 부문과 시상식 20주년을 기념해 신설된 '역대 최고 엔진' 부문도 석권했다.

올해의 엔진상 딘 슬라브니치 공동 위원장은 "488 GTB에 탑재된 3.9ℓ, 8기통 터보 엔진은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경쟁자들을 압도하는 완벽에 가까운 엔진"이라면서 "제로 터보 래그, 원초적인 이모션, 맹렬한 사운드와 강력한 파워를 지닌 페라리 신형 8기통 엔진은 예술 작품"이라고 시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812 슈퍼페스트에 장착된 6.5ℓ, 800마력의 자연 흡기 12기통 엔진은 '배기량 4ℓ 이상' 부문과 '최고 신형 엔진' 부문에서 두 개의 상을 거머쥐며, 페라리는 총 여섯 개 부문의 최다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서온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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