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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E 400 라브리올레' 출시


반자율 주행 기능·멀티빔 LED 헤드램프 포함 첨단 안전사양 탑재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프리미엄 4인승 오픈탑 모델 '더 뉴 E 400 카브리올레'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31일 발표했다.

베스트셀링카 10세대 E-클래스 기반의 오픈탑 모델인 더 뉴 E 400 카브리올레의 출시로, 세단, 쿠페, 고성능 AMG, 그리고 카브리올레를 아우르는 총 17개의 E-클래스 패밀리가 완성됐다. 더 뉴 E-클래스 패밀리는 2016년 6월 출시 이래 올해 4월까지 총 6만3천96대가 판매 되며 베스트셀링 모델로서의 입지를 지키고 있다.

클래식한 패브릭 소프트탑이 적용된 감각적인 디자인의 더 뉴 E 400 카브리올레는 넉넉한 공간을 제공해 장거리 주행에도 탑승자 4인 모두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선사한다. 또 3.0리터 V6 가솔린 엔진과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에어 서스펜션 방식의 에어 바디 컨트롤(AIR BODY CONTROL)을 기본 적용했다.

이번에 출시된 더 뉴 E 400 카브리올레의 전면부는 세단 모델 대비 낮게 위치한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과 중앙에 위치한 세 꼭지별 엠블럼으로 완성됐다. 길게 뻗은 보닛, 완전 개폐식 측면 유리는 카브리올레의 역동성을 높였다.

더 뉴 E 400 카브리올레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첨단 반자율 주행 보조 시스템과 안전 시스템이 결합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Driving Assistance Package)가 탑재돼 최고의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좌우 각각 84개의 LED 개별 점멸 제어로 보다 정확하고 정밀한 빛 조절이 가능한 최초의 전자제어 하향등 기능을 포함하는 멀티빔 LED 헤드램프를 비롯해, 주차공간을 스스로 찾아서 전진·후진 주차 기능과 자동 출차까지 구현해 완벽에 가까운 자동 주차 기능을 탑재했다.

이 밖에도 터치 컨트롤 버튼이 스티어링 휠 양쪽에 위치해 계기반 메뉴, 멀티미디어 시스템 등 모든 조작을 손쉽게 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 뉴 E 400 카브리올레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9천800만원이다. 디젤 모델인 더 뉴 E 220 d 카브리올레도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김서온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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