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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자동차 보수도장 전문 기술인력 양성 나서


훈련비용 전액과 숙식 무상…수료 후 협력 사업장 취업 지원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쌍용자동차가 자동차 보수도장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쌍용자동차는 전문성을 갖춘 자동차 보수도장 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발표했다.

6월 18일부터 10월 25일까지 주 5일 합숙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 참가자에게는 훈련비용 전액과 교육기간 동안의 숙식이 무상지원된다. 소정의 훈련수당이 지급되며, 희망할 경우 수료 후 쌍용자동차 협력 정비사업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이 진행될 쌍용자동차 대전연수원은 연면적 6천726㎡(2천35평) 2개동(본관, 생활관) 규모로 대강당을 비롯해 세미나실과 중·소강의실, 실습장, 기숙사 등을 갖추고 있다.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확장 이전한 469㎡(141평) 규모의 보수도장 전용 교육센터는 도장실습장과 조색실, 도장부스, 차체실습장, 강의실 등 국내업계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훈련생들에게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자동차 보수도장 분야 취업을 희망하거나 훈련을 받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관련 경험이 없더라도 지원이 가능하며, 모집 마감은 내달 8일이다. 자세한 내용 확인을 원하는 사람은 쌍용자동차 대전연수원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신영식 쌍용자동차 마케팅본부 전무는 "이번 자동차 보수도장 기술양성과정은 현장 중심의 지식과 기술 교육을 통해 우수한 실무형 인재들을 양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우수한 서비스 인력을 바탕으로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서온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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