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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티구안 1호차 전달


업그레이드 된 제품·서비스 제공해 신뢰받는 브랜드 정착 노력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16일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신형 티구안의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판교 디지털밸리를 대표하는 IT 기업의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조동윤 씨가 신형 티구안의 첫 번째 고객이 됐다.

조동윤 씨는 “폭스바겐의 팬으로서 골프R의 오너가 되는 것을 꿈꿔왔는데, 예쁜 딸이 생기면서 이제는 우리 가족의 드림카로 신형 티구안을 선택하게 됐다”라며 “신형 티구안은 실내공간이 훨씬 더 넓어지고 안전 사양도 대폭 강화됐기 때문에 패밀리 SUV로서 최적의 선택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신형 티구안은 2.0 TDI 프레스티지로, 이전 세대 대비 26mm 증가한 실내 전장, 29 mm 증가한 뒷좌석 레그룸(유럽 제원 기준) 등 실내 공간이 넓어진 것이 특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박창우 폭스바겐코리아 세일즈 총괄이 참석해 신형 티구안 1호차를 전달했다.

박창우 총괄은 “고객 분들께서 폭스바겐에 보여주신 믿음에 보답하고 앞으로도 더욱 업그레이드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향후 폭스바겐이 한국시장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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