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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통신사 손잡은 닛산, C-V2X 기능 검증 나선다
컨티넨탈, 에릭슨, NTT 도코모, 퀄컴 등 참여…"5G 서비스 개발"
2018년 01월 12일 오후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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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닛산이 글로벌 통신사와 손잡고 '셀룰러-차량사물통신(C-V2X)' 상용화를 위한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12일 닛산에 따르면 이번 시범 사업은 일본 내에서 진행되며, 닛산을 비롯해 컨티낸탈, 에릭슨, NTT 도코모, 오키 그리고 퀄컴의 자회사인 퀄컴 테크놀로지스 등 이동통신 업체와 IT업체들이 함께 한다.

셀룰러-차량사물통신(C-V2X)이란 차량과 모든 사물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자율주행 방식인 'V2X(Vehicle-to-everything)'를 셀룰러, 즉 모바일 통신으로 구현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번 시범사업의 목적은 이동통신 표준화 기술협력기구(3GPP)에서 지정한 '릴리즈 14' 규격에 따른 통신 기술을 적용한 C-V2X의 실제 혜택을 검증하고 시연하는 데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미래형 커넥티드 카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여러 산업계와 정부 부처 등 관련 종사자들에게도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커넥티드 카 생태계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닛산은 이번 시범사업에서 V2X 실사용 사례를 토대로 기술 검증을 위한 테스트 시나리오를 개발할 예정이다. 다른 참여 업체들도 도로변장치(RSU) 인프라 및 어플리케이션 적용성, 직접통신과 LTE-A 네트워크 기술의 결합, 네트워크 기반 통신을 상호보완적으로 사용할 경우 혜택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테츠오 사사키 닛산 커넥티드 카 및 서비스 엔지니어링 총괄은 "새로운 통신 기술이 향후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내놓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실전 시범을 통해 얻어지는 데이터로 우리는 5G 기술이 상용화되고 나면 적시에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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