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에코쏘카 프로젝트' 실시… "친환경운전 실천"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카셰어링 업체 쏘카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환경부와 손잡고 친환경운전 장려에 나선다.

쏘카는 27일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친환경운전 캠페인 '#에코쏘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쏘카 운전자들에게 자동차의 특성을 바탕으로 에너지 절약과 배출가스 저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데 기여하는 친환경운전 방법을 전달하고,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쏘카는 운전자들이 손쉽게 친환경운전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친환경운전 방법 10가지를 선정했다. ▲경제속도 지키기 (60~80km/h) ▲3급(급출발, 급가속, 급감속)하지 않기 ▲주정차 시 공회전하지 않기 ▲출발 전 노선과 도로상황 체크하기 ▲히터·에어컨 사용할 땐 AUTO 모드로 설정하기 ▲자동차 트렁크 비우기 ▲유사연료 및 미인증 첨가제 넣지 않기 등이다.

쏘카는 이용자들이 친환경운전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친환경운전 10가지 약속' 이벤트를 오는 1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 동안 실시할 계획이다.

조정열 쏘카 대표는 "소비자들이 쏘카를 통해 친환경운전을 실천하고 나아가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바지 할 수 있는 카셰어링 대표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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