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고객체험형 車 홍보관 강릉에 오픈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기아자동차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 사격에 나선다.

기아차는 내년 2월과 3월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기간 동안 강릉 올림픽 파크에 기아차 홍보관을 오픈하고, 스팅어를 비롯한 대표 차종 전시와 함께 올림픽 종목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BEAT PLAY'라는 테마로 꾸며질 기아차 홍보관은 스팅어, 스토닉, 레이 등 대표 차종을 전시해 강릉 올림픽파크 유일의 자동차 브랜드 홍보관으로서 고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쇼트트랙, 컬링, 아이스하키 등 동계올림픽 종목과 연계된 포토존과 미니게임존을 마련하고, 고객들이 동계올림픽 종목의 재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기아차는 구매고객 및 온라인 이벤트 당첨고객을 대상으로 올림픽 빙상 경기관람과 기아홍보관 투어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초청 호스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강릉 올림픽파크는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등 인기 종목 경기장이 모여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기아차 홍보관을 찾아 다이나믹한 브랜드 경험을 하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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