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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확 바뀐 기아차 '더 뉴 레이' 출시


편의성 및 안전성 대폭 강화…1천210만원부터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기아자동차 '레이'가 6년 만에 디자인과 성능을 향상시킨 '더 뉴 레이'로 새롭게 출시됐다.

13일 기아차에 따르면 더 뉴 레이는 모던해진 내·외장 디자인과 안전 및 편의사양, 튜온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신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에 경쾌한 느낌의 와이드 허니콤(벌집모양) 패턴을 넣었고, 신규 15인치 알로이 휠로 실제보다 커보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더 뉴 레이는 개선된 카파 1.0 MPI 엔진을 장착, 연비를 13km/ℓ로 높였다.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을 모든 트림에 기본적용하고, 기존의 6에어백시스템에 롤오버 센서(전복감지)를 추가해 안전성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아차는 더 뉴 레이에 고객 선호사양이 반영된 신규트림을 추가하는 등 신차급 변화를 꾀했다. 전용 튜온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새롭게 선보여 개성을 강조하는 젊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도록 했다.

더 뉴 레이의 가격은 트림별로 1천210만~1천570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더 뉴 레이는 모던하고 깔끔한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무장했다"며 "레이만의 유니크함과 독보적인 공간성으로 경차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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