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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스포츠카 '뉴 F-TYPE' 사전계약 돌입


8천만원대 신모델 'P300' 내년 2월 출시 예정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재규어코리아가 레이싱 헤리티지를 계승한 스포츠카 '뉴 F-TYPE'의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11일 재규어코리아에 따르면 뉴 F-TYPE은 모델 최초로 풀 LED 헤드램프를 적용하고, 운전자 중심의 인테리어 설계, 프리미엄 인컨트롤 터치 프로 시스템 적용으로 변화를 꾀한 것이 특징이다.

5.0ℓ V8 수퍼차저 엔진을 탑재한 F-TYPE SVR 모델은 최고출력 575마력과 최대토크 71.4㎏·m의 힘을 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에 이르는 제로백은 3.7초다.

8천만원대에 접할 수 있는 신모델 P300은 2.0ℓ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300마력의 최고출력과 40.8㎏·m의 힘을 낸다. 이 모델은 내년 2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구입 후 5년 동안 필요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은 트림별로 8천880만~2억2천460만원이다.

백정현 재규어코리아 대표는 "뉴 F-TYPE은 재규어 시그니쳐 모델로, 재규어의 레이싱 헤리티지를 고수하면서도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최상의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백 대표는 "매력적인 가격대의 P300모델이 추가되어 폭넓은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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