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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팅어',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 올라


2008년 '씨드' 이후 두번째…"상품 경쟁력 입증"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기아자동차의 고성능 세단 '스팅어'가 '2018 유럽 올해의 차'의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28일 기아차에 따르면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는 스팅어를 비롯해 알파로메오 스텔비오, 아우디 A8, BMW 5시리즈,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세아트 이비자, 볼보 XC40 등 총 7개 모델이다.

최종 후보는 총 59명으로 구성된 유럽의 기자들이 올해 유럽에 출시한 37종의 신차를 대상으로 상품성 테스트를 통해 선정했다.

기아차가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지난 2008년 씨드 이후 두번째다. 스팅어가 이번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할 경우 기아차는 한국 브랜드 최초로 유럽에서 올해의 차를 받게 된다. 유럽 올해의 차는 내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종 수상 차종이 발표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팅어가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선정된 것은 유럽 시장에서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다는 증거"라며 "내년 3월 최종 결과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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