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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MVP 양현종 선수, '스팅어' 탄다


기아차, 한국시리즈 MVP에 부상 수여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기아자동차가 올해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된 양현종 선수(기아 타이거즈)에게 부상으로 기아차의 스포츠 세단 '스팅어'를 제공했다.

31일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5차전 직후 김창식 기아차 부사장이 양 선수에게 MVP 트로피와 스팅어 2.0T 드림에디션 모델을 전달했다.

양 선수는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스팅어의 이미지처럼 앞으로 더 좋은 활약으로 팬 분들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팅어 2.0T 드림에디션 모델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성능과 디자인 요소를 장착한 스페셜 모델로, 기존 스팅어 플래티넘 트림에 브렘보 브레이크, 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M-LSD) 등을 추가 적용해 주행 사양을 강화하고 디자인을 고급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기아차는 2012년부터 6년 연속 KBO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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