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BMW 드라이빙 센터,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레벨1 등급


獨 BMW M 본사가 인정하는 레벨 공식 획득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BMW코리아는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가 독일 BMW M 본사의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레벨 심사에서 '레벨1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BMW/MINI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레벨은 총 3단계로 드라이빙 센터의 전반적인 시설 상태, 차량, 인스트럭터의 전문성, 고객응대, 운영 프로세스 등을 최소 6개월 이상 평가해서 등급이 결정된다.

독일 본사의 레벨 인증 단계에 따라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정해지며,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는 총 8개의 카테고리별 평가에서 평균 91%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BMW, MINI 차량을 전문 트레이너의 교육 하에 체험할 수 있는 BMW/MINI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의 레벨1 등급 획득 국가는 전 세계 30곳의 드라이빙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국가 중 한국을 포함해 독일, 네덜란드, 미국, 북유럽, 오스트레일리아 등 단 6곳에 불과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번 레벨1 등급 획득으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는 기존 운영 중인 BMW/MINI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그대로 진행하되, 인증을 받은 국가간 인스트럭터 교환, 특수 차량 공유 및 프로그램의 신뢰도 향상, 타 국가 고객 유치 등 보다 글로벌하고 선진화된 전문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올해 40주년을 맞은 BMW/MINI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BMW가 자동차 제조사 세계 최초로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선진 드라이빙 문화 정착을 위해 시작됐다.

전세계 30곳에 제공하고 있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전세계적으로 매년 10만명이 체험을 하고 있으며 350여명의 인증 받은 인스트럭터가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BMW 드라이빙 센터,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레벨1 등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