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현대차, 中 전략 소형차 '올 뉴 루이나' 출시


충칭공장 최초 양산…베이징 등 7개 도시에서 신차 발표회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현대자동차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가 충칭공장에서 최초로 생산하는 현지 전략형 소형세단 '올 뉴 루이나'를 19일 선보였다.

올 뉴 루이나는 베이징현대 충칭공장의 첫 양산 모델로 뛰어난 경제성, 우수한 품질 및 안전,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바탕으로 3~5급 도시의 20대 중·후반 스마트 구매층을 목표 고객으로 개발된 C1 세그먼트 경제형 소형 세단이다.

2010년 중국시장에 첫 선을 보인 '루이나'는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 116만대를 돌파하는 등 베이징현대의 고속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바 있다.

새로워진 올 뉴 루이나 역시 음성인식 커넥티비티 기능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과 편의성으로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다.

베이징현대는 이날 중국 베이징, 스자좡, 시안, 지난, 정저우, 창샤, 허페이 등 7개 도시에서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천꾸이샹 베이징현대 상임부총경리는 "베이징현대 15주년, 900만대 출고를 앞두고 스마트 제품, 스마트 서비스, 스마트 브랜드를 통해 현지화 전략 2.0을 심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베이징현대는 신형 루이나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디지털·모바일 마케팅 및 중소도시 위주의 판매 지원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현대차, 中 전략 소형차 '올 뉴 루이나' 출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