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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컴패스 3천700여대 리콜…"에어백 오작동"
FCA 및 메르세데스-벤츠 총 25개 차종 4천419대 리콜 조치
2017년 09월 14일 오전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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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지프 컴패스를 비롯한 FCA코리아 4개 차종,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21개 차종 등 총 25개 차종 4천419대가 차량 결함에 리콜 조치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FCA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지프 컴패스 3천710대, 세브링(58대), 캘리버(88대), 프리온트(288대) 등은 탑승자 보호제어장치(DRC) 결함으로 리콜을 결정했다.

지프 컴패스는 사고 시 차량충격센서 등에서 신호를 전달받아 에어백 등을 동작시키는 역할을 하는 탑승자보호컨트롤러(ORC) 내부회로가 잘못 제작되어 사고 시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피아트 프리몬트는 스티어링 휠 뒷면 덮개와 내부의 에어백 관련 배선이 닿아 배선이 손상될 수 있다. 배선이 손상될 경우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운전석 에어백이 작동할 가능성이 나타났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벤츠 C220d 등 21개 차종 275대는 사고 시 빠른 속도로 안전벨트를 승객의 몸쪽으로 조여주는 장치인 안전벨트 프리텐셔너가 잘못 제작돼 사고 시 안전벨트 프텐셔너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안전벨트 프리텐셔너가 작동하지 않으면 사고 시 승객이 충분한 보호를 받을 수 없게 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해당 차량은 각 사의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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