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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랜저 시트 논란에 보증 수리 결정


출고 후 6개월 이내…"적용 여부는 다를 수 있어"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현대자동차가 신형 그랜저(IG) 시트에 주름이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 출고 6개월 이내 모든 신차를 보증 수리해주기로 했다.

현대차는 최근 동호회를 통해 제기된 신형 그랜저 시트 주름 문제에 대해 전일 동호회 회원들을 만나 직접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소비자들의 불만을 청취한 현대차는 이후 전 차종에 대해 시트주름 보상수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현대차는 공식블로그를 통해 "국내 고객 여러분의 감성품질 만족도를 한 차원 향상시키기 위해 시트 주름 발생과 관련해 출고 후 6개월 이내 전 차종, 모든 시트에 대해 보증수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자동차의 시트는 사용과 동시에 이완 및 수축이 진행되며 착좌부, 등받이부 등 시트 일부에 주름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서비스 거점에 차량 입고 시 정성을 다해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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