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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부근 삼성 "액티브 워시 하루 천대 이상 판매"


국내 출시 3주만에 판매량 1천500만 대 돌파…하루 천대 이상 판매

[양태훈기자] '애벌빨래' 기능을 추가한 삼성전자의 신개념 자동세탁기 '액티브워시'가 글로벌 시장에서 하루 천 대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하는 등 판매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 대표(사장)는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기자와 만나 액티브워시 판매호조에 대해 "한 주에 7·8천대, 하루에 천 대 이상 (액티브워시가) 판매되고 있다"며 "반응은 글로벌로 좋지만 (특히) 먼저 판매를 시작한 국내 시장이 좋고, 북미 시장에서의 반응도 좋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액티브워시는 삼성전자의 전자동 세탁기 부문에서, 특히 북미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향상을 이끌 혁신제품으로, 개수대와 빨래판을 일체형으로 구성한 세탁조커버를 '빌트인 싱크'와 애벌빨래 전용 물분사 시스템인 '워터젯'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앞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5'에서 최초로 공개되며 관심을 모았으며, 지난달 25일에는 국내 출시 3주 만에 판매량 1만 5천 대를 돌파하기도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세탁기 총 판매량으로 1천500만 대를 목표로 설정, 이중 액티브워시 전체 판매량 중 5분의 1수준인 300만 대 정도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편, 액티브워시는 용량별로 총 14종으로 구분, 가격은 40만 원 후반대부터 140만 원 후반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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