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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경영진, 갤럭시S6와 삼성페이에 자신감과 기대 표출


권오현 "잘 될 것"-원기찬 "삼성페이 논의중"…"액면분할 없다"

[양태훈기자] 삼성전자가 2일(현지시간) 개막한 'MWC 2015'에서 전략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 를공개하며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삼성 경영진들도 남다른 자신감과 기대를 표했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4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갤럭시S6 시리즈'에 대한 평가를 묻자 "잘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삼성페이도 국내 조기 도입이 기대된다.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은 갤럭시S6 시리즈에 탑재된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에 대해 "관련 사항을 놓고 준비 중"이라며, 본격적인 서비스 돌입에 대해 "(현재) 협의 중이므로 (시작은) 그 이후에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페이는 마그네틱보안전송(MST) 특허 기술을 보유한 미국의 루프레이를 삼성전자가 인수, 갤럭시S6 시리즈부터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술과 MST를 모두 지원하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시장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페이는 국내 카드사 6곳과 제휴 중으로,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은 전날 아모레퍼시픽이 액면가를 10% 수준인 500 원으로 분할 결정한 것과 관련 삼성전자 액면분할 가능성에 "계획이 없다"며 기존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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