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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녹색문화 확산 서울시장 표창 수상


서울시 및 대학생 홍보대사연합 공동 사회공헌활동 결실

[안광석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의 녹색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현대차는 30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및 현대차 정지석 서비스운영실장, 대학생 홍보대사연합 한다연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 문화 확산 사회공헌활동 서울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서울시는 현대차가 대학생과 함께 기획하고 실행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화(花)려한 손길'을 통해 서울 시민 인식 개선 및 도시 녹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2014년 6월 서울시와 대학생 홍보대사연합과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이후 남영역과 서울역 인근 낙후 지역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환경 개선 프로젝트 화(花)려한 손길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지난해 6월 중고등학교 밀집 지역이지만 낡은 시설로 시민들이 통행을 꺼리는 남영역 굴다리를 선정해 ▲꽃을 테마로 한 담벼락 벽화 작업 ▲역 주변 자투리땅을 활용한 꽃밭 조성 활동 ▲지역 주민 대상 캠페인 화분 전달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해 10월에도 서울역 고가에 ▲폐타이어를 활용한 꽃밭 조성 ▲시민들의 소원을 담은 위시트리 설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희망 씨앗 나눔 활동 ▲지문을 찍어 꽃과 숲을 표현한 기념물을 만드는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안광석기자 hov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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