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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액토즈·DeNA, 게임사 취업전략 특강


한콘진, 취업 노하우 공유 자리 마련

[류세나기자]한국콘텐츠진흥원이 게임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예비 크리에이터들과 해외 국비 석사과정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연이어 개최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코리아 랩은 오는 11월7일 서울 종로구 제1센터 10층 컨퍼런스 룸에서 '게임분야 취업 전략' 특강과 미국 카네기멜론대(CMU) 해외 국비장학생 모집을 위한 'CMU 세미나'를 개최한다.

1부 행사인 '게임분야 취업 전략' 특강에서는 넥슨코리아, 액토즈소프트, DeNA서울 등 국내 게임사 현업 실무자가 나서 게임업계 성공 취업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넥슨코리아 인재선발팀 임형준 팀장이 '채용 프로세스와 전형별 팁'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미르의 전설', '파이널판타지14 시리즈' 출시로 주목받고 있는 액토즈소프트의 최용수 실장은 '게임사 어떤 인재를 원하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일본 모바일 게임사 'DeNA' 한국 지사 DeNA서울 김혜진 팀장이 '글로벌 게임 마케팅과 취업'을 주제로 경험담을 들려준다.

2부에서는 콘텐츠 분야로 유학을 준비하거나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 및 일반인들을 위해 미국 카네기멜론대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센터(CMU ETC) 해외 석사 과정 지원사업 설명회가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콘텐츠산업 분야에서 현장형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CMU ETC, HCII 의 과정 소개 ▲CMU 국비장학생 졸업 선배와의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특히 미국 CMU ETC의 입학처장인 레베카 롬바디 등이 직접 방한해 효율적인 진학 준비를 위한 절차를 안내할 계획이다.

CMU의 ETC 과정은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콘텐츠산업과 전자, 통신 등 최신기술을 접목한 프로젝트 중심 수업으로 현장중심 인재를 배출하고 있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은 CMU와의 협약을 통해 국비장학생을 선발, 지원하고 있다. 현재 석사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들 대다수가 다양한 국내외 콘텐츠 기업에서 핵심 인재로 활약 중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코리아 랩 박경자 본부장은 "게임 산업의 규모가 커지면서 관련 분야 취업 희망자들의 희망 직종, 업무도 점차 다양화 되고 있다"며 "게임 업계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선배들의 조언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분야에 대한 실속 있는 정보를 얻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콘텐츠 분야 취업희망자 및 해외 유학 준비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류세나기자 cream5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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