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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한국유통대상'서 산업부 장관상 수상


창립 4년만, 소셜커머스로는 처음

[박영례기자] 티켓몬스터가 소셜커머스 처음으로 설립 4년만에 한국유통대상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는 티몬(www.tmon.co.kr)이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제19회 한국유통대상에서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창업 후 중소상공업체와의 상생경영과 함께 온라인 시장에서 모바일로의 플랫폼 변화를 주도, 전자상거래 발전에 기여하고 빠른 배송과 쉬운 환불 정책 등 소비자 만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오픈마켓과 종합몰 등 대형 온라인 기반 유통사들의 치열한 경합속 무점포 부문에서 소셜커머스 처음으로 장관 표창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국유통대상은 국내 유통 산업의 선진화를 촉진하기 위해 유통산업 발전과 경영혁신, 소비자 만족 증대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하는 제도.

포상은 수공기간 5년 이상 기업이 대통령, 국무총리 표창대상이 되며, 3년 이상 기업은 산업부장관 표창대상에 해당된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유통의 본질에 충실한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들과의 상생경영을 목표로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우수 중소기업의 발굴은 물론 소비자들에게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 전자상거래 핵심 기업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설립된 티몬은 지난해 거래액 1조2천억원을 기록하는 등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해왔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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