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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라이트, 의료시설 전력공급용 ‘의료용 UPS’ 출시


최적의 의료시설 전력시스템 구축으로 최적 인프라 지원

[아이뉴스24 조민성 기자]㈜솔라라이트가 최근 ‘의료용 UPS’를 출시하며 최적의 의료시설 전력공급시스템을 구축, 국내외 의료 인프라 개선에 적극 나섰다.

종합병원에서부터 개인의원까지, 의료시설에 공급되는 전력은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만큼 정전이 없는 수준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의 중요성이 크다. 이에 따라 시설, 기기, 전산시스템, 건물 등의 정전 예방뿐만 아니라, 불가피한 정전 발생 시 예비비상전원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시설의 구축과 함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국내 전력망은 안정성이 높기에 구조적 정전 발생의 가능성은 낮으나 지진, 2차 사고, 일시적 전력망 이상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의료시설에 간헐적인 정전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예측이 불가능한 만큼 그 가능성 역시 항시 잔존하고 있다.

솔라라이트는 의료시설 정전예방 종합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 의료시설의 정전 예방과 효율적인 전력관리를 위한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정전 없는 의료서비스 및 의료자원 공급을 보증하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력저장장치와 무정전 전원장치가 결합된 형태의 예비전원 설비 구축으로 정전에 따른 2차 사고 예방과 전산망, 장비, 설비 등의 고장방지 및 안정적인 운영을 꾀한다. 또한 전통적인 정전방지시스템에 피크제어ESS, 신재생에너지 설치 의무화 등과 연계를 통해 경제성과 수익성을 함께 확보할 수 있는 정전방지 토탈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기요금이 저렴한 시간에 자동으로 충전하여 고가인 시간에 사용하는 전기요금 차익거래와 설비도입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설치 의무화에 활용이 가능하며, 건물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 및 건물 실시간 전력감지시스템, Iot모니터링∙제어와도 연동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예비전원설비 구축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전력 소비의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솔라라이트는 의료기기 연구개발 등 다양한 협업의 일환으로 올해 7월 엑스코에서 개최된 메디엑스포에 참가, 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의 성공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프로그램 네이밍 공모 등 고객과의 소통도 진행했다.

솔라라이트는 전기가 공급되지 않거나 전력공급이 불안정한 해외지역에서 수출용 의료용 전력공급시스템의 연구개발을 및 수출을 통해 해외 시장을 확대해왔으며, 정전예방 토탈서비스 프로그램은 해외 의료 인프라 개선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민성기자 mch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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