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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라이프, 한국투자파트너스 투자유치


5G용 부품 개발로 무선통신 시장 국내외로 확대

[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화합물반도체 패키지 제조업체인 메탈라이프(대표 한기우)가 국내 최대 규모의 벤처캐피탈(VC)인 한국투자파트너스로부터 25억원의 자금을 투자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투자파트너스는 메탈라이프가 발행하는 전환사채(CB) 25억원을 인수하는 거래를 완료해 메탈라이프 구주(보통주) 5억원도 추가로 투자했다. 이번 투자에는 메탈라이프 모회사인 RFHIC가 10억원을 신주(보통주) 투자, 메탈라이프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도 5억원을 구주(보통주)로 투자했다. 투자총액은 45억원이다.

한국투자파트너스 관계자는 "메탈라이프는 금속·세라믹 소재 설계, 브레이징, 도금, 다층세라믹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영역에 적용 가능해 확장성이 높다"며 "특히 5G 시장에서 RFHIC와 긴밀하게 협력해 RF 트랜지스터 패키지의 큰 폭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메탈라이프는 국내 및 해외에 화합물 반도체용 패키지(Package)를 공급하는 패키지 제조업체로, 작년 RFHIC에 인수합병(M&A) 됐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50% 성장한 170억원, 당기순이익은 300% 성장한 25억원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장효원기자 specialjh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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