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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닉글로리, 日에 무선보안 솔루션 납품


AIRTMS, 일본 무선보안 시장 진출 가속화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IT 보안 전문기업 코닉글로리는 일본의 통신그룹 NTT 계열회사인 NTT BP 및 스미토모의 계열회사이자 일본 내 대표적 정밀화학기업인 스미토모 세이카에 자사의 무선 보안솔루션 제품인 'AIRTMS'를 납품 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지난 3월 일본의 공공시장 진출에 이은 일반기업 시장 공략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며 "'무선침입방지시스템 'AIRTMS'에 대한 우수성과 안전성이 검증됐다고 본다"고 전했다.

이번에 AIRTMS를 도입한 NTT BP는 일본의 유∙무선 통신 및 무선 인터넷(WIFI)서비스업을 하고 있는 NTT의 계열사로서 1차적으로 자사에 AIRTMS를 도입 후, 점차적으로 코닉글로리가 서비스하는 무선 인프라시장에 AIRTMS를 도입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또한 "스미토모 그룹 역시 무선보안 강화를 위해, 모든 계열사에 도입할 계획을 가지고 이번 AIRTMS를 도입했다는 점에서 향후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코닉글로리는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하여 고객의 수요를 반영한 제품화 및 일본 무선통신인증(MIC Japan)읕 획득했으며, 2018년 하반기에는 새로운 모델의 AIRTMS 제품을 추가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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