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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바이오, 병원감염관리 중소형 병원까지 확대


멸균관리 라벨제도 실시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정밀의학 및 감염관리 전문기업 우정바이오는 최근 서울 참포도나무병원, 서울 현대요양병원, 대전 선병원 등과 정기멸균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우정바이오 관계자는 "최근 병원감염과 관련한 각종 이슈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게 됐다"며 "병원 내 감염사고 방지를 위한 당사 감염관리 사업분야의 성장세가 기대되는 가운데 정기 멸균 계약이 중소형병원 및 요양병원까지 확대되는 추세"라고 전했다.

우정바이오는 2018년부터 우정멸균관리구역 라벨제도를 실시해 청정병원을 추구하는 병원의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우정바이오의 멸균 필증은 멸균 당시 모든 유해균이 99.99%로 사멸되었을때 현장에 부착하는 인증라벨이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우정바이오는 정밀의학 사업 분야 본격화와 동시에 병원영업 강화를 통해 병원감염관리 분야에도 성장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3월 개최된 주주총회를 통해 회사는 '우정비에스씨'에서 '우정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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