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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앤아이, '플라즈마 발생 RF 장비' 유럽 CE 인증


유럽·싱가포르 포함 기타국가 진출 가능

[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생체흡수성 소재 의료기기 전문기업 유앤아이(대표 구자교)가 고주파열상발생기를 이용한 플라즈마 고주파(RF) 장비인 플라즈맥스(Plasmax)의 유럽 통합규격인증(CE)을 획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Plasmax는 특정 주파수를 통한 고주파에너지를 이용하여 안전하고 효과가 빠른 플라즈마를 발생시켜 척추통증의 원인이 되는 부위의 제거 및 응고를 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제품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유럽 CE 인증 획득으로 유앤아이의 Plasmax는 안정성, 효과성 및 유해물질규제(RoHS)로 인한 환경 보호 측면 등 모든 EU 요구사항을 만족한 것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유앤아이는 현재 주력품인 척추통증 치료용 미세침습 의료기기 시장에서 Plasmax를 활용하여 국내 시장 1위를 확고히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앤아이 관계자는 "유럽 CE인증을 바탕으로 유럽 전 지역뿐 아니라 싱가포르를 포함한 동남아 등 기타 국가에도 진입이 가능하게 됐다"며 "추가적으로 현재 올해 안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일본 후생성 인증을 목표하고 있어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에서도 시장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효원기자 specialjh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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