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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콘텐츠코리아랩의 '콘텐츠 스타트업 챌린지' 성황리 마무리


[아이뉴스24 김철수 기자]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의 콘텐츠 스타트업 챌린지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의 아이디어 융합 과정 중 하나인 ‘콘텐츠 스타트업 챌린지’ 사업은 상용화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역량을 강화시켜주는 지원 사업이다. 지난 2월 1일부터 현재까지 총 10개 스타트업 기업에 콘텐츠 개발 및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여 4개사가 창업하고, 2개사가 인천으로 사업장을 이전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콘텐츠 스타트업 챌린지 사업은 문화상품의 기획·개발·제작·생산·유통·서비스 등과 관련된 문화산업 분야를 지원하는 자유과제 10개사에 콘텐츠 개발 및 제작을 지원했다.

한 창업기업 관계자는 “예비창업자에게 자체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드는 비용이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이번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의 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된 콘텐츠에 대한 자문을 얻어 문제점에 대해 파악하고, 기업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프로토타입으로 완성할 수 있었다”면서 인천콘텐츠코리아랩에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창업초기 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초기 자본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콘텐츠 확보를 통해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콘텐츠 분야의 창작자 육성과 융합창작 저변확대, 콘텐츠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5년 인천콘랩 전용 공간인 '틈문화창작지대'(옛 시민회관 쉼터 공원)를 건립, 인천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 창작시설로 운영하고 있다. 3층 높이의 다목적홀과 150석의 전동 수납식 관람석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행사나 전시가 가능한 공간으로 대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철수기자 ste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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