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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중소·벤처기업 공장 스마트화에 3천300억원 투입


일반 정책자금에 비해 금리 및 대출한도 조건 우대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의 생산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조현장 스마트화 자금' 3천300억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신설된 스마트화 자금의 지원 대상은 스마트공장 도입을 추진하거나 관련 분야 사업을 하는 기업,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산업·기술기업,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기업 등이다.

중진공은 생산 효율화를 위한 공정혁신과 자동화 등 시설 도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시설자금은 10년, 시운전 자금은 5년 장기 저리로 빌려준다. 일반 정책자금에 비해 금리와 대출한도 조건을 우대한 것이 특징이다.

제조현장 스마트화 자금 신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와 전국 31개 지역본(지)부, 중소기업연수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진공 이상직 이사장은 "제조 현장 스마트화를 통해 산업 체질을 개선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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