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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하이서울브랜드' 지정서 수여식 개최


기업간 지역 네트워크 강화 목적으로 4개 권역별로 진행

[아이뉴스24 김철수 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14일 오후 6시부터 구로구 지벨리 컨벤션에서 서남(구로)권역에 위치한 신규 하이서울브랜드 지정기업, 기 지정기업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하이서울브랜드 서남(구로) 권역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 하이서울브랜드 참여기업 확대에 따라 하이서울브랜드기업간 지역기반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서남(구로), 서북(강서), 동북(성동), 동남(강남)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서남(구로)권역 행사에서는 신규 지정기업 50개사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하고 참여기업간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됐다.

‘하이서울브랜드’는 서울시 우수 혁신 중소기업에게 서울시와 SBA가 공동으로 부여하는 중소기업 공동브랜드다. 중소기업에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공유,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하이서울브랜드기업은 지금까지 713개사가 지정되어 있으며,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약 119억원이다. 평균 종업원수는 46.3명, 평균 업력은 약 12년이다.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으로 지정되면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정익수 SBA 일자리본부장은 ‘하이서울브랜드 참여기업의 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기업간 보다 다양한 협업이 가능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ste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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