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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탈협회, VC대표단 이스라엘 방문 세미나 개최


오는 3월 한국 VC대표단의 이스라엘 현지방문 앞두고 마련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은 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한국 벤처캐피털(VC) 대표단 이스라엘 방문 사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3월 추진 예정인 한국 VC대표단의 이스라엘 현지방문 전, 국내 벤처캐피털 대상 이스라엘 벤처창업 및 투자생태계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스라엘 방문을 희망하거나 이스라엘 벤처투자 환경에 관심 있는 VC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VC대표단의 이스라엘 방문은 협회, 이스라엘 경제산업부, 주한 이스라엘대사관 경제무역대표부가 공동 주관해 다음달 10일부터 16일까지 총 5박 7일 일정으로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이스라엘 VC·기업·관련 정부 기관 등을 대상으로 국내 벤처캐피탈 산업과 투자환경을 알리고자 이뤄졌다. 또 이스라엘의 혁신기술 보유기업 및 VC, 인큐베이터, 기술이전센터 등의 산업 시찰을 통해 국내 벤처캐피털이 이스라엘의 모범 사례를 체험하고 바이오·AI·IoT·자율주행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의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 관계자는 "양국의 벤처산업 교류를 통해 이스라엘은 국내 벤처캐피털의 투자를 유치하고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진출을 모색하는 한편, 국내 벤처캐피털은 이스라엘 투자기관과 네트워크를 다지고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져 상호 윈윈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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