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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옥 기보 이사장,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나서


부산 본사 인근 전통시장 찾아

[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지난 11일 부산 본사 인근 전통시장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이용 홍보에 나섰다고 기보가 12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상인과 영세중소기업인을 만나 제도의 취지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는 기보 이사장과 부산 본사 직원들이 함께 했다. 상인들이 제도의 내용을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아, 기보 관계자들은 준비해 간 리플렛을 배포하고 일자리 안정자금의 이용 방법을 직접 설명했다.

기보는 지난해 약 7만4천여 중소·벤처기업에 기술금융을 지원하고, 굿잡(Good Job)보증상품을 출시하는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다. 특히 올해 최저임금 인상은 기보 이용고객인 중소·벤처기업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고, 본점과 영업점의 전 직원이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기업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자 월급 190만원 미만 노동자에게 최대 월 13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기보는 감독 기관인 중소벤처기업부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거래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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