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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 발벗고 나서


'찾아가는 경영자문 서비스'…지난해 상담 건수, 2016년보다 2배 이상 증가

[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이하 경영지원단)을 통해 올해도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전문지식 분야의 어려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9일 밝혔다.

경영지원단은 변호사(68명), 노무사(37명), 변리사(35명), 세무사(30명), 회계사(29명), 관세사(26명) 등 2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원단을 통해 지난 2016년부터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전화, 대면, 온라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무료 자문을 하고 있다. 상담 건수는 지난 2016년 1천702건에서 지난해 3천542건으로 2배 넘게 증가했다.

또 상가임대차보호법, 종합소득세신고, 최저임금 및 근로시간 단축 등 특정 주제에 대한 설명회와 현장상담을 마련해, 소상공인들이 현안 이슈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한수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경영지원단을 2년 동안 운영하면서 소상공인 1만여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며 "올해는 지역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경영자문 서비스'를 확대해 소상공인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영지원단 상담 서비스는 대한민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자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대표전화(1666-9976)로 전화하면 된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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