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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풀 HD 블랙박스 '파인뷰 X30R' 출시


고효율 비디오 코텍 기술로 화질 저하 없이도 용량 줄일 수 있어

[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파인디지털이 선명한 화질은 강화하고 LED는 더욱 밝게 표현한 풀 HD 블랙박스 '파인뷰 X30R을' 2일 출시했다.

파인뷰 X30R은 H.265/HEVC(고효율 비디오 코덱) 기술을 적용해 화질 저하 없이도 용량을 줄여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또 주행 영상을 하이퍼랩스로 저장해 영상 저장 공간을 추가하지 않고도 용량을 늘리는 효과를 볼 수 있게 했다. 충격 시에는 자동으로 원래 속도로 변경돼 영상 확인에도 문제가 없다.

파인뷰 X30R은 'Sony Exmor R STARVIS CMOS Sensor'를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최고 화질을 지원하며 오토 나이트 비전을 장착해 밤에는 더욱 밝게 낮에는 더욱 선명하게 녹화된다. 또 독자적으로 개발한 스마트 타임 랩스 기능은 주행, 주차모드에서 녹화된 영상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충격 이벤트 발생 시 표준속도(30fps)로 저장한다. 사생활 보호 모드도 추가해 사적인 정보가 담길 수 있는 블랙박스의 영상들을 비밀번호로 보호할 수 있다.

GPS 연결 시에는 고정식 단속 카메라, 구간 단속 카메라, 어린이 보호 구역 등 안전운전이 필요한 구간을 음성으로 안내해 주는 안전운전 도우미 기능 또한 지원한다.

파인디지털은 이번 제품을 출시하면서 블랙박스 사고 영상 누락시 100만원을 보상하는 국내 유일의 '안심보장 100 서비스'를 내세웠다. 파인뷰 X30R을 장착 후 주행하다가 차량과 사고가 발생했을 때 사고 영상이 찍히지 않았다면 1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와 더불어 파인뷰 X30R은 고객의 실수로 제품이 파손되거나, 제품이 도난당했을 경우에도 새 제품으로 보상해 주기로 했다.

파인디지털은 이번 제품을 출시하면서 장착 이벤트도 진행한다. 두 가지 패키지로 운영되는 이번 이벤트는 당첨 시 장착비를 본사에서 전액 지원하며, X30R 16GB와 외장 GPS를 24만9천원에, X30R 32GB와 외장 GPS는 26만9천원에 이벤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장착 후기를 남기면 모두에게 주유권을 제공한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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