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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팜, 카자흐스탄 A5유정 플로우 테스트 임박


생산 돌입 전, 매장 원유 특성과 적정 생산량 등 확인

[아이뉴스24 김두탁기자] 대한뉴팜이 투자한 광구 운영사 카스피안 선라이즈(Caspian Sunrise; 옛 Roxi Petroleum)는 카자흐스탄 BNG광구의 A5유정 90일 플로우 테스트(flow test)가 임박했다고 2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앞서 카스피안 선라이즈는 A5유정에서 11mm 초크를 사용해 일당 약 3천500배럴의 원유가 흘러나왔다고 지난 달 공시한 바 있다.

이번에 진행할 90일 플로우 테스트는 생산 돌입 전에 매장 원유의 특성, 매장 정보, 적정 생산량 등을 확인 및 수집하는데 있으며 테스트 시 생산된 원유는 카자흐스탄 내수 가격으로 판매된다.

한편, 최근 시추가 완료된 BNG광구 내 MJF 지역에 위치한 146유정은 현재 3천배럴 이상 생산되고 있으며, 케이싱 작업까지 마무리된 상태다.

플로우 테스트를 위한 3개 구간이 확인되었으며 하루에 600배럴이 생산되는 143유정과 비슷한 양상이 보이고 있어 예상치 만큼 생산된다면 BNG광구 MJF 구조에서만 상당한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김두탁기자 kd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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