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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교정시설 청소년에게 '희망장학금' 전달


올해로 13회째, 지난 2005년부터 학생 150여명에게 4억여원 지원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에스원이 교정시설 청소년에게 올해로 13회째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

에스원은 교정보호시설 청소년의 자활의지를 높이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24일 고봉중·고등학교(서울소년원)에서 개최했다.

희망장학금은 에스원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매년 고봉중·고등학교(서울소년원)와 정심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안양소년원)의 학생 중 자활의지가 높은 12명의 모범학생에 장학금을 전달한다.

희망장학금은 에스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희망펀드 모금액과 회사의 지원금을 더해 조성된다. 모범학생들은 월 20만원씩, 연간 총 240만원을 지원받는다.

에스원은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150여명의 교정보호시설 청소년에게 모두 4억여원의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준성 에스원 경영지원실 전무는 "에스원의 임직원들이 모은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에 도전하기를 바란다"며 "에스원은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원은 희망장학금 외에 태권도 꿈나무 지원사업, 소년원생들의 사회적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한 까페 '원(One)', 범죄피해청소년을 위한 다링 청소년 캠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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