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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관협의회, '2017 한국파이프라인컨퍼런스' 개최
강관·플랜트 업계, 학계 관계자 200여명 참석
2017년 09월 13일 오후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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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13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박훈 강관협의회 회장(휴스틸 대표) 등 강관·플랜트 업계, 학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한국파이프라인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 첫날 개회사를 맡은 박훈 회장은 "올 상반기 강관 수출은 호조세를 보였으나, 북미에서 비롯된 유정용 강관 통상 문제로 인해 향후 전망은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부가가치와 진입장벽이 높아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한 북미 지역 외 송유관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환영사와 축사를 맡은 이재영 재미한인해양공학자 대표(JYL파이프라인 대표)와 민동준 대한금속재료학회 회장(연세대 금속공학과 교수)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선진 EPC 시장에서 기술개발 및 프로젝트 관리 경험을 가진 해외 엔지니어의 노하우와 전문지식, 인적네트워크를 국내 강관 및 플랜트 등 관련 업계 관계자들과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장웅성 산업통상 R&D 전략기획단 MD와 이성민 한국가스공사 가스연구원 원장이 각각 '4차 산업혁명 시대 한국 강관산업의 미래 발전전략'과 '천연가스 산업 및 배관기술 현황'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후 '파이프라인 재료 생산 및 시험"파이프라인 설계 및 설치"파이프라인 검사 및 보수' 카테고리로 나눠진 3개의 세션별 일정이 오는 14일까지 이어진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강관 수요 확대 및 국내 강관산업 인지도 제고에 필요한 세계 파이프라인 시장현황, 기술분석 및 현장적용과 관련한 전문 지식 공유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개최된 파이프라인 전문 행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철강협회와 키멕스의 공동주최로,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대한금속재료학회, 한국강구조학회, 포스코, 에스엔엠미디어의 후원과 세아제강, 휴스틸, 넥스틸,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의 협찬으로 개최됐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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