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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회의문화 개선시리즈 마지막 편 공개


"회의는 시간낭비" 인식 개선 필요

[아이뉴스24 오지영기자] 대한상공회의소(대표 박용만)가 27일 카드뉴스로 제작한 회의문화 개선시리즈 마지막 다섯번째 편을 공개했다.

대한상의는 낙후된 국내기업의 회의 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카드뉴스 형태로 '회의문화 개선시리즈'를 선보여왔다.

마지막 편의 주제는 '결론없는 회의'로 불분명한 목적, 리더의 독단적 진행, 참석자의 소극적 태도 등 잘못된 회의 관행들이 결론도 없이 하나마나한 회의를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 담겼다.

실제 대한상의가 직장인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결론 없이 종료되는 회의가 많다'는 답변은 55.2%에 달했으며 '회의 결론이 실행될지 의문이다'는 답변도 53.9%였다.

대한상의는 "직장인 대다수가 '회의는 시간낭비'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아지고 이것이 다시 무기력한 회의 태도를 낳는 악순환을 불러온다"며 "결론없는 회의를 유발하는 문제들을 하나씩 풀어 회의가 생산적일 수 있다는 인식을 직원들이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상의의 지난 카드뉴스는 대한상의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바꿔봐요 기업문화' 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오지영기자 comeon01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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