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스, 서버용 보안 솔루션 출시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엔드포인트 보안기업 소포스(한국지사장 배수한)는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서버 보안 솔루션 '소포스 서버용 인터셉트 X'를 출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인터셉트 X는 딥러닝 기술로 신·변종 악성코드를 탐지·차단하는 엔드포인트 솔루션이다. 기업의 중요 정보를 저장하고 있어 사이버 범죄자들의 핵심 타깃이 되는 서버를 보호한다.

심층신경망을 활용해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를 탐지하고, 공격자가 알려진 취약점을 악용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부팅과 관련된 마스터 부트 레코드(MBR)를 대상으로 랜섬웨어를 막는다.

탐지·사고 대응 기술로 공격의 진입 경로에 관한 포렌식 사항을 제공하며,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서버를 검색·보호한다.

댄 시아파 소포스 제품 담당 수석 부사장은 "서버는 중요한 인프라지만 많은 기업의 엔드포인트 전략에서 간과되는 경우가 많다"며 "데이터 유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성공적으로 계층화된 보안 전략과 서버별 보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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