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텔레캅, 여름휴가철 '안심보안 서비스' 제공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KT텔레캅(사장 엄주욱)은 고객들이 걱정 없이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안심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여름휴가철(7월 23일~8월 19일) 장기간 집과 매장을 비운 고객을 대상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휴가기간 중 보안시스템 해제 시 안심문자 등을 보내 고객에게 알리는 서비스다. KT텔레캅 고객이라면 누구나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회사는 도난사고가 집중 발생하는 새벽 2시부터 6시까지 순찰점검을 대폭 강화하고 휴가철에 앞서 주요시설의 CCTV 등 보안장비의 작동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공식 페이스북에서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텔레캅듀오'를 알린다. 텔레캅듀오는 월 2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는 무약정 출동케어서비스로, 소상공인의 가격 부담을 줄이는 데 방점을 뒀다. 이달 말까지 페이스북에서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동훈 KT텔레캅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여름휴가로 장기간 집이나 사업장을 비우면 도난 등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쉬워 매년 안심보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올해도 고객들이 빈집과 사업장 걱정 없이 편안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심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지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신용카드가 여름휴가 보내드려요

• 우체국 '환전·해외송금', 여름휴가철 혜택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