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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병 휴대전화 사용 확대…라온시큐어, 軍 보안시장 공략
모바일 보안 플랫폼 '원가드' 제공, 특정구역 내 기능 통제
2018년 06월 14일 오후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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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라온시큐어가 통합 모바일 보안 플랫폼 '원가드(OneGuard)'로 군 보안시장을 공략한다고 14일 발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국방부가 병영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일과시간 이후 군 사병의 휴대전화 사용 허용 계획을 발표하면서 군 내부 기밀정보 유출을 막고 특정 보안구역 내에서 휴대전화를 통제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 4월부터 직할 부대 네 곳에서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을 시범적으로 허용해왔으며, 8월에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 일부 부대로 적용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전면 허용할 계획이다.



원가드는 모바일단말관리(MDM)·백신·출입통제 등 다양한 모바일 보안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군부대 특정 구역 내 휴대전화 기능을 통제할 수 있다. 가령 사병 휴대전화에 MDM을 설치해 영내에서 카메라·녹음 기능을 차단할 수 있다. 반대로 일과 시간 이후나 휴가·전역 시 보안 정책을 해제해 자유롭게 휴대전화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

각 부대별로 앱을 설치해 휴대전화 통제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구축기간과 운영 자원을 줄일 수 있어 정보보안 운용인력이 한정된 군부대에 적합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기밀 보호와 유출 방지가 중요한 군 특성 상 이를 관리할 보안 솔루션이 필수로 요구된다"며 "원가드가 군 내부 보안위협 해소와 전투력 향상, 병영문화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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