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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이웍스, 모바일 앱 취약점 진단 서비스 출시


앱솔리드 스캔, 상세 보안 취약점 리포트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에스이웍스가 모바일 앱 취약점 진단 서비스 '앱솔리드 스캔'을 출시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앱솔리드 스캔은 보안에 취약한 안드로이드 모바일 앱의 취약점을 사전 탐지하고 상세 취약점 정보를 진단해 알려준다.

취약점 점검 방법은 간단하다. 앱 실행파일(APK)을 앱솔리드 스캔 사이트에 업로드하면, 상세 취약점을 분석해 리포트를 제공한다.

동적·정적 방식을 모두 채택했으며, 기존에 알려진 패턴 기반 공격부터 해킹 도구 등을 이용한 행위 기반 공격 취약점까지 모두 분석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스이웍스에 따르면, 취약점 리포트는 전반적 보안 취약점과 라이브러리 파일, 디컴파일 소스 등 세분화된 상세 취약점까지 진단한다. 모바일 환경의 취약점 표준인 OWASP 모바일 위협을 점검 기준으로 채택, 분석 결과의 신뢰성 또한 높였다.

개발사는 앱 출시 전 개발 단계에서부터 수시로 취약점을 점검하고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에스이웍스는 지난 2월부터 미국·유럽·아시아 등 에서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국내서는 현지 최적화를 통해 후속 출시했다.

홍민표 에스이웍스 대표는 "기존에는 앱 개발사들이 개발 단계부터 출시 후까지 수시로 보안 취약점을 진단하기가 번거롭고 어려워 보안성을 유지하기 어려웠다"며 "앱솔리드 스캔을 통해 앱 개발사들이 손쉽게 제대로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고 보안위협을 최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이웍스는 국내 총판사인 다우데이타를 통해 무상테스트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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