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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로우, 독립법인 출범…해외 사업 본격화


파수닷컴 애플리케이션 보안 사업본부 분사 완료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파수닷컴 애플리케이션 보안 사업본부 '스패로우'가 분사를 완료, 독립법인으로 출범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스패로우는 개발 단계부터 소스코드 상의 보안 취약점을 검출·제거할 수 있는 정적 분석 도구다. 최근 외산 제품을 대체하는 윈백 사례를 늘리고, 매출 또한 증가추세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스패로우는 독자적인 사업 전문성 강화하고 해외 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3년 내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이번 분사를 계기로 일본을 비롯한 중국 등 아시아시장은 물론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겠다"며 "소프트웨어 보안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스패로우는 독립회사로 출범한 이후 일본 최대 IT 전시회 '재팬 IT 위크 2018'에 참가, 클라우드 기반의 정적·동적분석 도구를 선뵀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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